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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세영이 우승에 도전한다.
김세영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 6438야드)에서 열린 2020 LPGA 투어 윌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 1라운드서 6타를 줄여 공동 4위에 올랐고, 2라운드서 단독 2위까지 올라왔다. 8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3번홀, 9~10번홀, 12번홀, 14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18번홀에선 이글을 잡았다.
김세영은 2019년 11월말에 치른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10개월만에 통산 11승에 도전한다. 단독선두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16언더파 126타)에게 3타 뒤졌다. 뒤이어 신지은이 12언더파 130타로 공동 3위다.
이미향, 박인비가 8언더파 134타로 공동 11위, 최운정이 7언더파 135타로 공동 18위, 전인지가 5언더파 137타로 공동 28위, 강혜지가 4언더파 138타로 공동 43위, 이정은이 3언더파 139타로 공동 57위, 곽민서가 2언더파 140타로 공동 70위, 박희영이 1언더파 141타로 공동 82위, 전영인, 양희영이 이븐파 142타로 공동 98위다.
[김세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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