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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경리(30), 정진운(29) 커플에 대한 관심이 31일 온라인에서 높아지는 가운데, 경리가 정진운과의 열애가 공개됐을 당시 했던 발언이 새삼 조명받고 있다.
2017년부터 3년째 교제 중인 경리, 정진운 커플은 교제 사실이 지난해 11월 대중에 공개됐다.
당시 경리는 자신이 진행하던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정진운 씨와 2년째 열애를 하고 있다"며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러브스토리를 전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경리는 "처음 고백 받은 날짜를 모른다"며 "그냥 자연스럽게 만나다가 우리는 사귀는 사이인 걸로 받아들이고 언제 1일로 할까 하다가 가장 기억이 좋았던 날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리는 정진운에 대해 "면회는 갈 수 있는 날에 무조건 갔다. 아침 9시부터 면회를 할 수 있는데 그 시간을 지켜서 가려고 했다"며 "서로의 애칭은 딱히 없다. 그냥 자기라고 부른다"고 고백했다.
경리는 방송인 박슬기(34)가 "'섹션TV'에서 남자 연예인과 인터뷰도 많이 했었다. 정진운 씨가 질투하지는 않았냐"고 묻자 "1도 안 한다. 일은 일뿐이라는 걸 안다. 그런데 조심은 하라고 한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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