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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블랙핑크’와 셀레나 고메즈가 함께한 신곡 '아이스크림'(Ice Cream) 뮤직비디오에서 제니가 블랙 의상을 입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후, ‘블랙핑크’ 멤버들이 입은 의상은 전 세계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니가 크롭 자켓과 함께 착용한 의상은 블랙 컬러에 실버 버클 벨트가 세련된 느낌을 주는 아그넬의 '벨티드 모노키니_블랙' 제품이다.
아그넬 김아람 디자이너는 1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이 제품은 앞면과 옆면의 절개 라인이 코르셋을 연상시키며 허리, 배, 엉덩이 라인을 탄탄하게 잡아줘 깔끔한 실루엣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블랙핑크’ 스타일을 분석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샤넬 모자, 아그넬 벨티드 모노키니_블랙 등을 소개해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Ice Cream’ 공개 이후 블랙핑크 인기는 세계적으로 치솟고 있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Ice Cream' 뮤직비디오 공개 당일 1시간당 무려 10만명씩 늘면서 현재 4620만명 이상을 기록 중이다.
한편 김아람 디자이너는 영국 런던 칼리지 오브 패션(LCF)에서 4년간 공부하고 2016년 스윔 브랜드 ‘아그넬’을 론칭했다. 한선화, 이사배 등 유명 셀럽들이 즐겨 입는다.
김아람 디자이너의 스윔 브랜드 ‘아그넬’은 올 가을 오픈예정인 K패션 전문 쇼핑몰 'HAN Collection'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점과 서울 광화문빌딩점에서 만날수 있다.
'HAN Collection'은 한국을 대표하는 200여명의 K패션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K패션 전문 쇼핑몰이며, 여성 캐주얼, 여성 트렌디, 남성 컨템포러리, 스트릿 캐주얼, 슈즈, 핸드백, 쥬얼리 등 14개의 아이템별 편집숍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진 = 블랙핑크 스타일 인스타그램, 아그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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