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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구 국가 대표 출신 해설 위원 한유미가 배구 남녀선수들의 사이를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노는언니'에서 김은혜는 "우리 농구는 남자 선수, 여자 선수가 친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한유미는 "우리 배구는 되게 친하게 지낸다. 선수촌 가면 또 금방 친해지고"라고 밝힌 후 박세리에게 "골프도 남자 선수들이랑 안 친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세리는 "완전 우리도 다르니까, 마주칠 일이 없으니까"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한유미는 "배드민턴인가 어디는 같은 종목끼리 사귀면 둘 중 하나 나가야 된대 선수촌에서"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E채널 '노는언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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