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첫사랑 찾으려 했지만…수감생활 중이라 못 만나" ('연애의 참견3')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첫사랑에 얽힌 에피소드를 밝혔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는 첫사랑을 언급하는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과거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첫사랑을 찾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락이 왔는데 첫사랑이 못 나온다더라. 수감생활 중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곽정은은 "도대체 어떤 남자들을 사랑하신 거냐"고 했고, 김숙은 고개를 숙여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 = KBS Joy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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