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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이 수비수 가브리엘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아스날은 2일(한국시간) "가브리엘과 장기 계약을 했다. 등번호는 6번"이라고 발표했다. 가브리엘의 이적료는 2600만유로(약 367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브리엘은 지난시즌 릴에서 34경기에 출전하며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아스날의 에두 기술이사는 "많은 클럽의 관심을 받은 가브리엘은 기량이 뛰어난 선수"라며 영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르테타 감독은 "가브리엘은 다재다능하고 우리팀을 더 강하게 할 선수다. 릴에서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아스날에서 활약하게 된 가브리엘은 "가족과 에이전트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아스날의 역사와 팀의 프로젝트가 나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됐다. 아스날 유니폼을 입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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