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로나 19 여파로 개봉이 연기됐던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하고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사 측은 2일(현지시간)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개봉한다. 새 예고편은 목요일(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 포스터 속 다니엘 크레이그는 슈트를 입고 한 손에 총을 들고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영화가 어떤 흥행성적을 거둘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영국에서 11월 12일, 미국에서 11월 20일 개봉한다. 한국도 11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이날이 금요일인 점을 감안하면, 하루 빠른 19일 개봉할 가능성도 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벤 위쇼, 아나 디 아르마스, 나오미 해리스, 랄프 파인즈 등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화제를 모았다. '그것'의 각본을 쓴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하는 가운데, 그래미 어워드 4관왕의 주인공이자 '007' 시리즈 역사상 최연소 주제곡 아티스트인 빌리 아일리시가 부른 'No Time To Die'의 주제곡을 불러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진 = 007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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