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유아가 ‘숲의 아이(Bon Voyage)’로 변신했다.
유아는 2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Bon Voyage’의 콜라주 티저와 함께 새로운 이미지 2장을 공개했다.
콜라주 기법으로 제작된 무빙 티저 속 유아의 머리 위로 돋아난 뿔에는 꽃들과 풀잎들이 자라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솟아난 뿔을 중심으로 여러 마리의 동물들과 나비가 찾아들며 마치 유아 본연 그 자체가 ‘숲’이자 ‘숲에 살고 있는 아이’일수도 있음을 암시, 신곡 ‘숲의 아이(Bon Voyage)’의 스토리텔링과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이날 함께 공개된 두 장의 티저 이미지에서 유아는 푸르른 하늘과 다크한 어둠을 배경으로 매혹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를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레드빛 컬러의 헤어와 주근깨가 드러나는 네추럴한 무드 속에 유아만의 몽환적이면서도 본연의 순수함이 돋보이는 아이덴티티가 느껴진다.
유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Bon Voyage’는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