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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 언론이 토트넘의 공격진 보강 가능성을 언급했다.
영국 더선은 2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케인과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는 서드공격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알메리아의 누네스를 리스트에 올려 놓았지만 브라이튼과 경쟁해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시즌 스페인 2부리그 알메리아에서 활약한 공격수 누네스는 21살의 신예로 우루과이 각급 대표팀을 거쳐 지난해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누네스의 이적료는 1500만파운드(약 238억원)로 점쳐지고 있다.
또한 더선은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의 신뢰를 얻지 못한 은돔벨레를 영입 한 시즌 만에 방출할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은돔벨레와 함께 수비수 오리에와 포이스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점쳤다.
한편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미드필더 호이비에르, 골키퍼 조 하트, 수비수 도허티를 잇달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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