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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임예진이 박서준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바람을 내비쳤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임예진, 오정연, 김일중, SF9 인성이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은 임예진에 대해 “연기 경력이 거의 50년 가까이 되셨다. 그동안 많은 분들과 연기를 해보셨을 텐데 혹시 아직 못한 사람 중에서 ‘이분과 꼭 해보고 싶다’는 배우가 있다면?”이라고 질문했다.
임예진은 “가장 최근에 봤던 드라마 중에 ‘이태원 클라쓰’라고 있었다. 박보검 씨를 너무 좋아하게 됐다”고 말해 의아함을 안겼다. 박보검이 특별출연하기는 했지만 ‘이태원 클라쓰’의 남자 주인공은 박보검이 아닌 박서준이기 때문.
“박서준이다. 박서준”이라고 정정한 임예진은 김용만이 어머니 역을 하고 싶은 것이냐고 묻자 “노”라며 “김다미 씨 역할이 탐나더라. 꼭 만나고 싶다”고 박서준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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