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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영란이 과거 선배 언니 남편의 바람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삽시다')에서 김영란은 "나 옛날에 휴게소에서 커피를 사가지고 차를 딱 탔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차문을 닫으려고 하는데 선배 언니 남편이 앞에 있더라. 그래서 인사하려고 했는데 어느 젊은 여자가 막 뛰어와. 20대 애가. 그러더니 팔짱을 끼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리고 김영란은 "그 언니한테 말 안 했다"고 털어놨고, 혜은이는 "잘했어"라고 동감했다.
이에 노사연은 "지금 잘 살아?"라고 물었고, 김영란은 "잘 살아"라고 답했다.
[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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