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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결혼 관련 점괘에 깜짝 놀랐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브라이언이 사주를 보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브라이언은 "얼마 전 미국에서 사주를 봤다. 저는 사업하고 안 맞는다더라. 한국에서 사주를 다시 봤다"며 사주를 본 이유를 밝혔다.
전문가는 브라이언에게 "재주가 굉장히 많은 사주다. 가진 재주로 평생 먹고 산다. 돈은 평생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운에 대해 "여자가 있기는 하다. 연애는 할 수 있지만 결혼까지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최대한 늦게 50대 중반 아니면 더 늦게"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브라이언은 팔짱을 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브라이언은 "제가 음악으로 시작했지만, 학교 다니면서 연기, 예능 쪽을 하고 싶었다"며 "음악을 계속하는 게 맞는지. 연기 욕심이 크다"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전문가는 "그쪽을 준비한다면 2022년부터 운이 좋다. 그때 잘 풀리기 위해 지금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브라이언은 "그래서 내가 연기 수업을 받는 것"이라며 활짝 웃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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