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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오윤아가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출연진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오윤아는 2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쁜 동생들~ 같이 하는 동안 고맙고 행복했다~ 참~ #한다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다다' 촬영장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는 오윤아, 이초희, 이민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중 송가희, 송다희, 송나희로 열연 중인 세 사람은 친자매같은 케미를 뽐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기도훈과 이상이의 모습도 담겨있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한편, '한다다'는 오는 13일 10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 = 오윤아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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