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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다시 평균자책점을 낮췄다.
류현진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이닝 5피안타 8탈삼진 2볼넷 1실점했다. 투구수는 99개였다. 스트라이크는 65개.
이날 전까지 류현진은 7경기서 2승1패 평균자책점 2.92였다. 그러나 이날 퀄리티스타트를 수립하면서 평균자책점을 좀 더 내렸다. 43이닝 동안 14실점, 13자책했다. 평균자책점은 2.72. 36피안타, 3피홈런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8월에만 5경기서 2승 평균자책점 1.29였다. 9월 첫 경기서 퀄리티스타트를 장식하며 다시 한번 이름값을 했다. 시즌 첫 두 경기서 잇따라 부진했지만, 8월부터 안정적인 페이스다. 류현진은 이제 2점대 중반의 평균자책점에 도전한다.
[류현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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