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의 주택 규제가 강화되며 상업용 상가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부동산 종합정보플랫폼 부동산플래닛이 지난 25일 발표한 '2020 상반기 서울시 및 경기도 빌딩 거래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6월 서울 빌딩 거래건수는 147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주택에 비해 규제 문턱이 낮은 수익형 상가에 시중 유동성 자금이 집중된 것"이라 분석하고, 이러한 현상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서울과 수도권 상가 중 입지가 좋은 매물은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 예측했다.
투자자들도 입지가 좋은 상가를 매매하는 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목동사거리에 건립될 '메디컬스퀘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목동사거리 메디컬스퀘어는 빼어난 입지 조건과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목동사거리는 목동의 대단지 아파트와 화곡동 인근 주거 밀집 지역 사이에 위치한다. 먹자상권 및 남부 골목시장 등도 인접해 목동의 최중심이자 핵심 상권이다. 특히 2021년 착공될 강북횡단선 목동사거리 역과 가까워 미래에도 안정적인 고정 수요를 갖춘 곳이기도 하다.
목동사거리 메디컬스퀘어는 인근 유일한 메디컬 전문 상가다. 전문 의료시설을 갖춘 것은 물론, 쇼핑과 문화생활 시설까지 갖춰 가족 단위 고객까지 흡수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건물 외형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테라스 형태로, 전?측면을 개방해 유동인구 흡수력이 높다. 핵심 상권에 위치하고 있다는 지리적 이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층고도 1층 4.5m, 일반층 3.9m로 높게 설정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메디컬센터 건물의 측입면부는 광고면으로 활용해 입점 업체의 영업 활동을 지원한다. 이밖에 주차시설은 인허가 계획 47대(실사용 60여 대 운용가능) 규모의 자주식 주차시설도 확충되며, 약 4평 규모의 창고 16개를 지하층에 확보해 입점 업체에 개별창고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283-1번지에 건립중인 목동사거리 메디컬스퀘어는 대지면적 1,611.50㎡(487.48평), 건축면적 791.08㎡(239.3평) 넓이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선다. 2020년 8월 말에 착공했으며, 2021년 7월 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목동 메디컬스퀘어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과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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