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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윤정훈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지킴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9월 첫 방송 예정인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의 이야기로, 할리우드 스타 잭 에프론 주연의 영화 '17 어게인'을 원작으로 한다. 앞서 배우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김강현, 이미도의 캐스팅 소식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함께 호흡을 맞출 캐릭터들의 캐스팅 소식까지 기대감을 높였다.
윤정훈은 극 중 주인공 정다정(김하늘)이 일하는 방송국의 예능국 연출 박희성 피디 역을 맡았다.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방송국에서 윤정훈이 어떤 모습을 선보이며 극에 몰입도를 높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윤정훈은 케이블채널 tvN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한 후로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우주인 조안'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신인답지 않은 감각적이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JTBC 새 드라마 '사생활'과 영화 '아이'(가제)에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사진 = 지킴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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