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NC가 타일러 윌슨을 상대로 일찌감치 선발전원안타를 작성했다.
NC 다이노스는 3일 서울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렀다.
NC는 1회초에 2득점하며 경기를 시작하는 등 초반부터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3회초에도 노진혁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는 등 2득점을 추가, LG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5회초까지 매 이닝 안타를 만든 NC 타선에서 유일하게 안타를 터뜨리지 못한 선수는 이원재였다. 하지만 이원재 역시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윌슨에게서 우전안타를 때렸고, NC는 선발전원안타를 작성했다. 이는 올 시즌 37호며, 이 가운데 NC가 약 1/4에 가까운 수치인 9차례 만들었다. KBO리그 역대 974번째 선발전원안타이기도 했다.
[양의지.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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