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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있지(ITZY)가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있지는 함께 후보에 오른 에이티즈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수상 후 있지 멤버들은 "소속사와 팬들에게 감사하다. 팬 덕분에 받은 상이다"는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데이식스, 러블리즈, CLC 등의 컴백 무대에 함께 드림캐쳐, 루나솔라, 써드아이, 소란, 온리원오브, 온앤오프, 에릭남, A.C.E, 에이티즈, MCND, 원어스, 있지, 전지윤, 체리블렛, KARD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특히 1년 4개월만에 돌아온 러블리즈가 시선을 끌었다. 러블리즈는 '나쁜 기억을 지워주는 주문'이라는 뜻을 지닌 타이틀곡 'Obliviate'와 이별한 상대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노래한 수록곡 ‘이야기 꽃'까지 두 개의 무대를 선보였다.
데이식스의 유닛 이븐오브데이는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의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는 인생이라는 배를 타고 세상이라는 바다 위에서 희로애락의 파도가 끝날 때까지 함께 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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