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남편 폭로로 시술 고백 "성형 끊었는데…댓글에 주사 맞으라고"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이지혜 남편이 아내의 시술 사실을 폭로했다.

이지혜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에 영상을 게재했다. 남편이 처갓집을 찾아 셀프 인테리어 시공에 나서는 영상이었다.

해당 영상에서 이지혜 남편은 "오늘 우리 와이프가 오프닝에 왜 못 나오냐면 얼굴을 움직일 수가 없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는 "직접 얘기하실래요?"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팔자 주름에 뭐 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 남편은 "아내가 위에는 웃는데 밑에는 웃지 않는 상태이다"라고 짓궂게 놀렸다.

이에 이지혜는 "팔자 주름 (주사를) 맞았다. 이렇게만 오픈하겠다"라며 "성형 끊었는데 누가 댓글에 팔자 주름 (주사를) 맞으라고 해서 맞았다. 그래서 얼굴 많이 못 나온다"라고 쿨하게 고백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 영상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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