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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 김희재의 친구로 가수 서지오가 출연했다.
3일 밤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TOP6와 그의 친구들이 한 팀이 돼 듀엣곡을 선곡, 노래방 점수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트.친.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희재의 친구로 등장한 서지오. 서지오는 “사실은 (‘미스터트롯’) 결승 때 제가 몰래 응원을 왔었다. 그때 우리 (TOP) 7 말고 제가 실검에 1위, 5위, 7위를 했다. 두 시간 동안”이라며 ‘김희재 이모 서지오’, ‘김희재 친이모 서지오’ 등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행사가 두 배로 늘었다”면서 ‘미스터트롯’ 측에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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