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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19금 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튜브 구독자 수 50만 달성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수영장을 찾은 '여은파' 박나래, 한혜진, 화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호텔 수영장에서 세 사람은 한혜진이 준비한 호피무늬 수영복을 입고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은 "호캉스가 얼마만이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10년 만이다. 바쁘기도 했고…. 그리고 여자들이랑은 안간다"고 답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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