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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유민상과 김준현이 개그우먼 김민경의 팔씨름 실력을 극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유민상은 김민경과의 팔씨름에서 패했다.
이에 유민상은 "김민경은 연예계 남자 팔씨름 톱 랭커와 견주어도 될 실력이다"라고 김민경의 놀라운 근력을 설명했다.
그러자 김준현은 "보니까 팔씨름계의 어나더 레벨이야. 이제는 누구와 붙어도 지지 않을 수준이다"라고 동감했다.
이를 들은 김민경은 "1) 자신의 엄지손가락을 감싸며 잡아라. 2) 팔과 팔뚝은 최대한 밀착하여 상대의 팔을 끌어당겨라. 3) 시작과 동시에 상대의 손목을 꺾어라. 4) 손목을 꺾은 후 내 쪽으로 끌어당겨 상대의 새끼손가락을 풀어라"라고 자신의 팔씨름 필승 전략을 공개했다.
[사진 =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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