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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고 김현식의 후배 고 유재하에 대한 사랑이 공개됐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김희철은 "고 유재하 선배님은 고 김현식 선배님이 유난히 사랑했던 후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고 김현식 선배님은 고 유재하 선배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나서 슬픔 때문에 몇 달을 계속 술을 드시고 간경화 판정을 받았는데도 또 계속 아플 때마다 술을 마시고 했다고 한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김민아는 "너무 후배를 사랑했던 탓이지"라며 "고 유재하 선배님이 1987년 11월 1일 세상을 떠났는데 그날로부터 정확히 3년 뒤인 1990년 같은 날에 고 김현식 선배님이 우리 곁을 떠났다"고 추가했다.
[사진 =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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