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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베르바인이 결승골을 성공시킨 네덜란드가 폴란드에 승리를 거뒀다.
네덜란드는 5일 오전(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1조 1차전에서 폴란드에 1-0으로 이겼다.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베르바인은 이날 경기에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네덜란드는 폴란드를 상대로 데파이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프로메스와 베르바인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데용, 바이날둠, 데룬은 중원을 구성했고 아케, 판 다이크, 벨트만, 하테보어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실러선이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네덜란드는 후반 17분 베르바인이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베르바인은 하테보어의 패스를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폴란드 골망을 흔들었고 네덜란드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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