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홀란드가 A매치 데뷔골을 터트렸지만 노르웨이는 네이션스리그 첫 경기서 패했다.
노르웨이는 5일 오전(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B 1조 1차전에서 오스트리아에 1-2로 졌다. 홀란드는 이날 경기에서 만회골을 성공시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노르웨이와 오스트리아의 맞대결에서 오스트리아는 전반 36분 그레고리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오스트리아는 후반 10분 사비체르가 페널티킥 추가골을 기록했다. 반격에 나선 노르웨이는 후반 22분 홀란드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홀란드는 왼쪽 측면을 돌파한 솔로스가 낮게 올린 크로스를 골문앞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노르웨이는 더 이상 골을 터트리지 못했고 오스트리아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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