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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래퍼 양홍원이 SNS를 통한 기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건은 양홍원이 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으로부터 시작됐다. 양홍원이 공개한 일상 사진 속에서 그는 도로 한 가운데서 바지를 내린 채 엉덩이를 노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양홍원은 도로에 누워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999년생인 양홍원은 엠넷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등을 통해 주목을 받은 래퍼다. 그간 SNS를 통해 파격적인 일상을 드러낸 바 있는 양홍원이지만, 이번 노출과 도로 위 흡연 등은 자칫 사고를 부를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기에 네티즌은 그를 향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일부 팬들은 그가 코로나19 확산 속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점도 지적했다.
하지만 양홍원은 이런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는 모양새다. 그는 이후로도 게시물 삭제나 피드백 없이 복면을 쓴 채 방문 사이에 끼어앉아 노트북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양홍원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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