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X윤상현X이도현, '싹쓰리' 깜짝 변신…"이런 모습 처음" ('아는 형님')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이 싹쓰리로 변신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의 주연배우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윤상현은 “하늘 씨와 같이 신 찍으려고 대기하고 있는데 생뚱맞게 ‘우리 아는 형님 나가서 싹쓰리 할래요?’라고 했다”고 ‘아는 형님’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우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이 싹쓰리로 변신, ‘다시 여기 바닷가’에 맞춰 춤을 췄다. 세 사람의 댄스가 끝난 후 서장훈이 “하늘이가 TV에서 이런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김하늘은 “처음”이라며 “나는 예능은 진짜 안 나오는데 이왕 나오면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 말은 그렇게 잘하지 못하니까 뭐라도 해야 될 거 같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희철이 “춤 보니까 말을 훨씬 잘하는 것 같은데”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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