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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뽀뽀 퍼포먼스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지미 유(유재석)과 환불원정대 멤버들이 언택트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지미 유가 “밥 먹었어요? 배고프지 않아요?”라고 물었고, “엄마 집밥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시작된 지미 유, 만옥(엄정화), 은비(제시), 실비(화사)의 PPL 먹방. 지미 유는 “천옥(이효리) 씨는 제주도라 이걸 못 보냈다”고 설명했다.
다른 사람들이 먹는 모습을 보고 있던 천옥은 “네 분 맛있게 드시는데 공연이라도 해드릴까요?”라며 제주도에서 동거 중인 자신의 남자친구 조지 리(이상순)를 불렀다. 조지의 기타 연주에 맞춰 엄정화의 ‘초대’를 부른 천옥.
천옥은 노래가 끝날 때까지 다른 사람들의 먹방이 끝나지 않자 “언제까지 먹을 거야”라고 말한 뒤 “넷이 맛있게 먹으니까 우리는 뽀뽀나 한 판 해도 돼?”라고 제안했다.
뽀뽀를 갑자기 왜 하냐는 말에 “우리 같이 사는 사이니까”라고 답한 천옥이 조지와 뽀뽀를 하는 포즈를 취했고, 지미 유가 “뭐 하는 거야”라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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