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 외야수 국해성이 닷새 만에 1군 무대로 돌아왔다.
두산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의 시즌 13차전을 앞두고 이날 선발투수 함덕주와 외야수 국해성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국해성은 지난 1일 왼쪽 무릎에 미세한 통증을 느끼며 부상자명단으로 향했다. 다행히 닷새간의 휴식을 통해 상태를 회복했다. 올 시즌 기록은 40경기 타율 .253 3홈런 17타점이다.
이날 선발투수 함덕주는 2군에서 선발 준비를 하며 3년만의 선발 등판 준비를 마쳤다. 김태형 감독은 “투구수 80개를 예상한다. 2경기를 보고 선발진 정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의 등록으로 루키 외야수 양찬열과 우투수 이주엽이 2군으로 내려갔다.
[국해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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