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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미나미노가 골을 터트린 리버풀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5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블랙풀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7-2로 크게 이겼다. 리버풀의 미나미노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6분 팀의 5번째 골을 터트려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리버풀은 블랙풀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15분과 전반 33분 잇달아 골을 허용했다. 이후 리버풀은 전반 43분 마팁이 헤딩 만회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리버풀은 후반전 동안 6골을 몰아 넣었다. 리버풀은 후반 7분 마네가 동점골을 기록한데 이어 후반 9분 미나미노가 골문으로 강하게 때린 슈팅을 피르미누가 재차 슈팅으로 연결해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리버풀은 후반 24분 엘리엇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리버풀은 후반 26분 미나미노가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은 후반전 종반 오리기와 반 덴 버그가 연속골을 기록했고 대승으로 경기를 종료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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