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정성룡이 골문을 지킨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J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가와사키 플론탈레는 5일 열린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의 2020시즌 J리그 15라운드에서 3-1로 이겼다. 정성룡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3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12승2무1패(승점 38점)를 기록해 세레소 오사카(승점 30점)와의 격차를 승점 8점차로 유지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요코하마 F마리노스는 전반 2분 만에 주니오르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선제골을 허용한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미토마의 멀티골과 이에나가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한편 김영권이 풀타임 활약한 감바 오사카는 베갈타 센다이에 4-1로 이겼다. 감바 오사카는 7승2무4패(승점 23점)의 성적으로 6위를 기록하게 됐다.
김민태가 출전한 콘사도레 삿포로는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0-2로 패했다. 문경건이 골문을 지킨 오이타 트리니타는 FC도쿄에 0-1로 졌다. 조동건이 선발 출전한 사간 도스는 요코하마FC에 3-0으로 이겼다. 김진현이 출전한 세레소 오사카는 우라와 레즈에 3-0 승리를 거뒀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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