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나→프리선언' 박선영, "한 달 수입? 먹고 싶은 거 마음껏" 솔직 공개 ('라디오쇼')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이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SBS 아나운서 출신 박선영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가 ‘직업의 섬세한 세계’ 시그니처 질문인 한 달 수입을 질문하며 “지난달 수입을 말씀해달라. 퇴직금 얘기는 안 할 테니까”라고 말했다.

박선영은 “제가 지난달에 일한 게 이번 달에 들어오고 이런 시스템이더라. 그래서 지금 내가 뭔가를 하고 있다고 해서 지금 편할 수 있는 게 아니더라. 제가 엥겔지수가 높은 편인데, 그래도 뭔가 먹고 싶은 거 마음껏 먹을 수 있을 만큼”이라고 답했다.

한편 박선영은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올해 초 SBS를 퇴사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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