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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블루 몬스터’ 류현진(32, 토론토)이 전통의 명가 뉴욕 양키스를 상대한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통산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8.71로 부진했던 양키스를 상대로 시즌 4승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토론토는 캐번 비지오(우익수)-랜달 그리척(중견수)-로우디 텔레즈(1루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지명타자)-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조나단 빌라르(2루수)-트래비스 쇼(3루수)-산티아고 에스피날(유격수)-대니 잰슨(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지난 3일 마이애미전에 이어 잰슨이 류현진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이에 양키스는 DJ 르메이휴(3루수)-루크 보이트(1루수)-애런 힉스(중견수)-클린트 프레이저(우익수)-글레이버 토레스(유격수)-미겔 안두하르(지명타자)-브렛 가드너(좌익수)-카일 히가시오카(포수)-테리오 에스트라다(2루수) 순으로 맞선다. 류현진을 맞아 가드너를 제외한 8명을 우타자로 배치했다. 선발투수는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좌완 조던 몽고메리다.
[류현진.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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