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연,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캐스팅…"이제훈X탕준상과 호흡"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정애연이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에서 배우 이제훈, 탕준상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블레스이엔티 측은 8일 오전, "정애연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이하 '무브 투 헤븐')에 캐스팅 됐다"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청년 그루(탕준상)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후견인이 된 상구(이제훈)가 유품정리업체를 운영하면서 죽은 이들이 남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을 담는다.

정애연은 극 중 묘령의여인 정마담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 할 예정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하고 있는 정애연은 최근 SBS '편의점 샛별이'에서 정의로운 기자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영화 '블랙콜' 촬영을 마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사진 = 블레스이엔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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