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키움 김웅빈, 핀토 상대 동점 투런포…2G연속포
2020-09-08 19:00:54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키움 김웅빈이 동점 투런포를 쳤다.
김웅빈은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2로 뒤진 2회초 무사 2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SK 선발투수 리카르도 핀토에게 1B서 2구 151km 포심패스트볼을 걷어올려 비거리 110m 우월 동점 투런포를 쳤다.
시즌 6호 홈런이다. 6일 고척 KT전에 이어 2경기 연속홈런이기도 하다. 키움은 2회초 현재 SK와 2-2로 맞섰다.
[김웅빈.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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