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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야말로 미쳤다. 톰 크루즈 이야기다.
‘미션 임파서블7’ 톰 크루즈는 최근 노르웨이 스트란단의 헬세츠코펜 산에서 불가능에 가까운 스턴트 연기를 펼쳤다.
그는 빠르게 질주하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파른 산비탈 위에 세워진 경사로에서 곧장 뛰어내렸다. 그는 공중에서 오토바이를 버리고 낙하산을 펼쳐 여유롭게 내려왔다.
톰 크루즈는 스턴트가 진행되는 것을 보기 위해 모인 군중들을 위해 네 차례나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
그가 연기했던 산의 높이는 1,200m로 알려졌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SNS에 "Action... #MI7 Day 1"이란 글과 함께 촬영장을 공개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영화 촬영의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8억 원을 주고 영화 제작팀만 지낼 수 있는 크루즈선을 빌리기도 했다.
톰 크루즈는 비행기에 직접 매달려 하늘을 날아오르는가 하면, 건물 사위를 뛰다가 다리가 골절되는 등 위험한 액션을 직접 펼쳐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7’은 2021년 11월 19일, ‘미션 임파서블8’은 2022년 1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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