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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해외에서 수억원대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약식기소됐다가 정식재판을 받게 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진행된 첫 공판을 마치고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양현석 전 대표는 지난 2015년 7월16일부터 지난해 1월2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출국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지인 5명과 함께 33만5460달러(약 4억1500만 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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