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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보이스트롯' 올크라운의 신화 김현민이 15년 무명 생활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N '보이스트롯'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방송 초반에만 해도 '무명 가수'로 소개되었던 김현민은 어느덧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고 폭발적인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보이스트롯' 신드롬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현민은 이번 주 방송되는 준결승전 듀엣무대에서 깜짝 놀랄 파트너와 팀을 이룬다. 김현민과 파트너가 선곡한 노래도 가히 역대급이었다는데. 두 사람의 소름 끼치는 무대를 접한 레전드 심사위원 박현빈은 "서로 욕심부릴만한 파트들이 굉장히 많은 노래"라며 반전의 심사평을 내놓아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김현민은 15년 무명 서러움을 떨치게 한 '보이스트롯'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고. 과연 그가 털어놓은 고백은 무엇일지, 장내 분위기를 달군 그의 발언이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국보급 미성' 업텐션 선율은 '국보급 감성'을 가진 출연자와 함께 준결승 듀엣무대를 꾸민다. 두 사람은 듀엣 상대를 고르는 과정에서 동시에 서로 눈이 마주쳐 함께 팀을 이루게 되었다고. "눈빛만 봐도 아는 사이"라고 밝힌 선율의 듀엣 파트너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선율과 그의 파트너는 지금까지 그 누구도 선보이지 않았던 90년대 히트곡을 선곡해 그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는 전언이다.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칼군무와 파워풀한 듀엣 샤우팅이 깜짝 놀랄 전율을 일으킬 예정이다. 오는 11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사진 = MBN '보이스트롯'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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