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제이미 로맥이 두 경기 연속홈런을 기록했다.
로맥은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4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키움 선발투수 조영건의 초구 142km 포심패스트볼을 걷어올려 비거리 115m 좌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8일 인천 키움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홈런이다. 이틀간 3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시즌 22호. SK는 2회말 현재 키움에 1-4로 추격했다.
[로맥.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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