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이적생 오태곤이 추격의 투런포를 가동했다.
오태곤은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릭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7로 뒤진 6회말 무사 1루서 키움 선발투수 조영건을 상대로 풀카운트서 7구 138km 포심패스트볼을 걷어올려 비거리 115m 좌중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3호 홈런이다. 키움은 6회말 현재 SK에 7-3 리드.
[오태곤.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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