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KT 외국인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홈런으로 2-2의 균형을 깼다.
로하스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10차전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연장 11회 홈런을 신고했다.
로하스는 2-2로 맞선 11회 무사 1루서 등장, 두산 권휘를 상대로 중월 2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35m. 5일 키움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시즌 37번째 홈런이었다.
KT는 로하스의 홈런으로 두산에 4-2 리드를 잡았다.
[멜 로하스 주니어.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