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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스페인 현지 언론이 이강인의 가치에 대해 주목했다.
스페인 데포르테발렌시아노는 9일(현지시간) 이강인을 프리메라리가 신예 TOP5 중 한명으로 소개했다. 이 매체는 '최근 안수 파티와 페란 토레스가 스페인 대표팀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이강인은 지난 6일 열린 카르타헤나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새 시즌에 임하게 됐다. 이강인의 장점은 여전히 어린 것'이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최근 독일 트랜스퍼마크트가 소개한 시장 가치에서 1350만유로(약 189억원)를 기록해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신예 중 4번째로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의 안수 파티(5000만유로)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고(4500만유로) 비야레알의 구보(3000만)가 이강인보다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
한편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는 오는 14일 레반테를 상대로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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