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은, 악플러 고소했다 "참교육 당해보세요"…변호사는 장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모델 신재은이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신재은은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찰서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경찰서 방문이네요"라며 "악플러 분들 고소장 날라갈 거예요. 전단지에 제 사진 넣은 것도 모두 고소하고 왔어요"라고 밝혔다.

함께 올린 사진은 강남경찰서에서 장천 변호사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장천 변호사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신재은은 악플러들 고소 심경으로 "아주 그냥 후련합니다"라며 악플러들에게 "참교육 한번 당해보세요. 정의구현잰"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신재은은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에게도 이제 그만 상처 주고 악플 그만 다세요"라고 호소했다.

덧붙여 장천 변호사에게 고마운 마음도 표하며 신재은은 "작년 고소 건 때부터 매년 도와주시는 장천 변호사님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사진 = 신재은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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