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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임성한 작가의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2015년 드라마계를 떠난 임성한 작가는 최근 드라마 제작사 지담과 손을 잡고 복귀작의 대본을 집필 중이다. 이 가운데 11일 TV조선 관계자는 "임성한 작가의 신작 편성을 긍정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임성한 작가는 지난 1990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게임-미로에 서서'로 데뷔한 이후 MBC 드라마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인물이다. '신기생뎐', '오로라공주', '압구정백야' 등 그의 작품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 만큼이나 거센 막장 전개 비판을 받기도 했다.
2015년 종영한 '압구정백야'를 끝으로 절필을 선언했던 '일일극 대모'의 귀환에 방송가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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