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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모델 송경아가 북촌 작업실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는 송경아의 북촌 작업실이 공개됐다.
이날 송경아는 MC 이휘재를 만나 자신의 작업실에 대해 "몽마르뜨 느낌"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송경아의 작업실 거실은 화이트&우드 인테리어로 빈티지 감성이 느껴졌다. 창문 밖으로는 창덕궁 비원이 보였다. 이에 이휘재는 "창문 자체로 그림이 된다"며 감탄했다.
송경아만의 감성이 담긴 아기자기한 주방도 돋보였다. 송경아는 "냉장고도 레트로 느낌이 많이 난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있으니까 거기에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휘재는 "거실과 부엌만 봐도 완전히 뜯어고쳤다. 이건 집주인의 허락 없이는 불가능하다. 100% 자가라는 것은 이미 알겠다. 이태원 지은 남편 명의였는데, 여기는 누구 명의냐"고 물었다. 송경아는 "여기도 남편 명의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와 함께 작업실은 좁은 공간을 활용적으로 만든 다용도실과 테라조 타일로 포인트를 준 심플한 느낌의 화장실 인테리어도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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