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갤 가돗 주연의 DC 히어로 무비 ‘원더우먼 1984’가 크리스마스 연휴에 개봉한다.
워너브러더스 토비 에머리히 회장은 11일(현지시간) “패티 젠킨스 감독은 뛰어난 영화 제작자로, ‘원더우먼 1984’를 전세계 모든 연령층이 좋아할만한 역동적인 작품으로 만들었다”면서 “우리는 이 영화가 매우 자랑스럽고, 크리스마스 연휴에 개봉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더우먼 1984’는 원래 6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10월로 연기된 데 이어 이번에 또 다시 연기됐다.
‘원더우먼 1984’는 1980년대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소련에 맞서는 원더우먼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패티 젠킨스 감독이 '익스펜더블' 시리즈와 '고질라'의 데이브 콜러햄과 함께 속편 각본을 맡았고 갤 가돗을 비롯해 크리스 파인 등이 전편에 이어 출연한다.
[사진 = 판당고]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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