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키움에 완패를 당한 LG가 라인업에 변화를 주며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LG 트윈스는 12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 11일 키움 히어로즈에 2-8로 완패, 다시 3위로 내려앉은 LG는 타선에 변화를 줬다. 테이블세터를 홍창기-오지환에서 홍창기-이천웅으로 바꿨다. 오지환은 중심타선의 뒤를 받치는 6번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김현수가 지명타자를 소화한다. 이에 따라 홍창기(좌익수)-이천웅(중견수)-이형종(우익수)이 외야를 지킨다. LG는 홍창기(좌익수)-이천웅(중견수)-로베르토 라모스(1루수)-김현수(지명타자)-이형종(우익수)-오지환(유격수)-유강남(포수)-양석환(3루수)-정주현(2루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임찬규가 선발 등판한다.
[홍창기(우).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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