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와 삼성의 경기 개시가 최소 30분 지연됐다.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12일 서울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맞대결을 치른다. 양 팀은 각각 임찬규(LG), 벤 라이블리(삼성)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LG와 삼성의 맞대결이 예고된 서울잠실구장에는 오후 들어 꾸준히 비가 내렸다. 한때 빗줄기가 잠잠해지는 듯했지만, 이내 다시 굵어지는 등 궂은 날씨가 계속됐다. LG와 삼성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나와 가벼운 캐치볼을 진행했지만, 더 이상의 훈련을 소화하는 데에는 무리가 따랐다.
경기 개시 역시 지연됐다. 오후 4시 25분 현재, 서울잠실구장은 그라운드 정비가 한창이다. 이에 양 팀의 맞대결은 최소 30분 지연됐다. 그라운드 정비 상황에 따라 경기가 개시되는 시간은 더 지연될 수도 있다.
[서울잠실구장. 사진 = 잠실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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