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정비 마친 LG-삼성, 5시 50분 개시 예정 [MD현장]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그라운드 정비가 마무리됐다. 선수들도 하나둘 나와 몸을 풀며 경기 준비에 돌입했다.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12일 서울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맞대결을 갖는다. 임찬규(LG)와 벤 라이블리(삼성)가 선발투수로 격돌한다.

이날 잠실구장은 오후 들어 빗줄기가 쏟아졌다. 꾸준히 비가 내린 탓에 예정된 오후 5시에 경기를 개시하는 데에는 무리가 따랐다. 결국 잠실구장은 그라운드 정비에 돌입했고, 경기 개시는 약 30분 지연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라운드 정비에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돼 LG와 삼성의 맞대결은 오후 5시 50분에 막을 올리게 됐다. 양 팀 선수들도 정비가 마무리된 후 하나둘 그라운드로 나와 워밍업에 돌입했다.

[서울잠실구장. 사진 = 잠실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