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 트윈스 역사를 새로 쓴 로베르토 라모스가 추격의 홈런을 터뜨렸다.
라모스는 12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3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라모스는 LG가 0-3으로 뒤진 4회말 1사 상황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라모스는 볼카운트 2-1에서 낮은 코스로 향한 벤 라이블리의 4구(슬라이더, 구속 128km)를 노렸고, 이는 비거리 115m 우월 솔로홈런으로 연결됐다. 덕분에 LG는 무득점 사슬을 끊었다.
한편, 라모스는 일찌감치 이병규 LG 코치가 1999년 달성한 구단 역대 최다홈런(30개)을 넘어섰다. 라모스는 삼성을 상대로 올 시즌 32호 홈런을 기록, LG 구단 역사상 최초의 40홈런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또한 이 부문 1위 멜 로하스 주니어(KT, 37홈런)와의 격차를 5홈런으로 줄였다.
[로베르토 라모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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